안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동)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2023년 1월 11일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안동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쌀 10kg 400포(950만원 상당)를 송하동을 비롯한 옥동, 평화동, 강남동, 태화동, 서문교회,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북지체장애인협회(정하동), 무료 급식소 요셉의 집에 각각 전달했다.

송하동에 기부된 쌀 40포는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2년부터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위기가구 발굴 ․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금 및 각종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어 주민주도 복지 전달체계 구축의 동반자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창동 이사장은“유난히 추운 겨울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