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영 철도협회장 “철도가 미래교통체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 -

한국철도협회는 지난 11일(수)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3 철도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2일(목) 밝혔다.

철도인 신년인사회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SR이 주관하며 한국철도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각계각층의 철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한영 한국철도협회장(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종국 SR사장 등 철도 주요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한영 한국철도협회장은 “철도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하여 2050 탄소중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철도가 미래 교통체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철도시장에서도 한국철도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협회가 앞장서서 이끌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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