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고 하반기 정년퇴직 공무원 6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전수했다.

김경호 전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5명은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과 표창을 받았다.

정부포상에는 홍조근정훈장에 김경호 전 행정복지국장, 녹조근정훈장에 정선구 전 회계과장, 옥조근정훈장에 김명선 전 차량등록팀장, 근정포장에 허복수 전 소이면 부면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이현섭 전 보건정책과 주무관과 박병복 전 문화체육과 청원경찰에게는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퇴직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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