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대상, 1월 30일(월) 17:00까지 온/오프라인 접수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이 시작됐다.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 이하 살림)은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는 2023년 1월 30일까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살림(www.socialcenter.kr)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플랫폼 조직으로 광주전라권역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이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 자질과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1년간 창업에 필요한 창업자금, 보육공간과 멘토링, 창업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초기창업팀에 선정되면 팀당 최대 5천만원, 평균 3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차등지원 받는다. 또한 지원종료 이후에는 광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온 광주)의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은 광주전남지역에서 12년간 290개팀을 육성했다. 최근 3년 동안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10개사, 예비사회적기업 39개사를 배출하여 전국 창업지원기관 가운데 높은 사회적기업 진입률을 보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신청은 1월 30일(월) 17시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으로 온라인 접수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창업지원기관)에 우편이나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대표자 포함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며 공고마감일 기준 팀대표자가 미창업자이거나 창업 3년 이내의 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신청가능하다.

이번 사업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설명회는 1월 10일 화요일 오후 2시(온라인), 1월 19일 목요일 오후 2시(오프라인), 1월 25일 수요일 오전 10시(오프라인)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방법과 신청서 작성 요령,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윤봉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이사장은 “광주 전남지역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적기업가가 되고자 하는 역량있는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광주권역 사회적경제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을 발판삼아 진정한 사회적기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질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창업육성팀 062-383-1136(내선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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