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부여군지회(회장 조순복)에서는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대한어머니회 부여군지회는 회원 수 25명으로 그동안 바자회 수익금 기탁, 취약계층 선물 전달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조순복 회장은 “이번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면서 “힘들어도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손잡아 주시고,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