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일 관내 장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세배를 올렸다.

평소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강조해 온 박 군수의 지론에 따라 안부를 직접 챙기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이규붕(99·남), 김석인(102·여) 어르신을 각각 찾아뵙고 환담을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 군수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예우를 다하는 것은 건강하고 따뜻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책임지고 어르신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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