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괴산사랑상품권을 200억 원의 규모로 발행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할인율은 기존 10%를 유지하고, 할인한도액 또한 지류 30만원, 카드 70만원으로 월 최대 100만원(연 1,200만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 괴산사랑상품권은 약 250억원 정도가 발행됐으며, 이는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또한, 괴산사랑카드 사용자에게 1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추가해택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3년에도 명절, 가정의 달 등에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류형 괴산사랑상품권은 판매대행점인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26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고, 괴산사랑카드는 모바일앱(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통해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판매대행점에서도 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침제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괴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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