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에도 지역 기업과 단체에서 음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과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회장 윤영미)는(10:30)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100만원)을 기탁했다.

윤영미 지회장은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음성군지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포메(총괄부문장 최지훈)는(10:00) 이웃돕기 성금(1천만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광복 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강한양대체육관(관장 김용진)도(11:00) 원생들이 직접 모은 백미 310kg과 라면 200개를 어려운 동생, 친구들을 위해 군청에 기탁했다.

최강한양대체육관은 아이들의 인성교육의 하나로 타인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나길 바라며 2017년부터 매년 체육관 원생들과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흥국에프엔비(대표 박철범)는(11:30) 이웃돕기 성금(3천만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

박철범 대표는 “음성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관심을 두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평곡3리 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은숙, 이양희)에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이장은 매년 연말이 되면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성금(1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감곡면 자율방재단(단장 엄해용)은 같은 날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백미 300kg(10kg 30포)를 기탁했다.

감곡면 자율방재단은 매년 복지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를 해오고 있다.

골드킹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대표 윤정은)는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동준·박갑연)에 성금(2백만원)을 기탁했다.

윤정은 대표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일에 사용되길 바라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9일, 김학수 신천2리 이장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50만원)을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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