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코로나 확산 이후 3년 만에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쉼 없이 함께 달려 온 군수와 직원들이 2022년 한 해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1년을 열심히 달려온 만큼 성과도 풍성했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일자리정책실을 시작으로 ▲농업정책과(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평가 우수) ▲건설과(농업생산기반 시책 유공) ▲산림산업과(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 ▲농업기술센터(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 ▲보건소(감염병관리 우수 유공)까지 국무총리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기관 표창과 함께 공직자 개개인에 대한 군수 표창도 이어졌다.

하반기 모범공무원 5명(도시과 배여진, 이서면 김기숙, 스포츠산업과 김정주, 건설과 최승필, 능주면 강윤희), 4분기 친절봉사상 3명(상하수도사업소 안영태, 건설과 이현승, 사평면 임근홍)과 물밑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숨은유공자 10명(행복민원과 이지영, 산림산업과 신덕운, 도시과 이서현, 농업기술센터 정찬복, 화순읍 홍희경, 한천면 이미애, 능주면 강은숙, 도곡면 최정자, 이서면 정찬재, 동복면 박종기)까지 풍성한 연말을 나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군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는 군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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