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천면(면장 김진성)은 30일 2022년 출생한 10명의 가정에 출생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축하 선물은 청천면 리우회(회장 정권학)와 번영회(회장 염규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은자)가 함께 준비해 추진됐다.

올해 청천면에서는 8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출생해 젊은층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청천면 리우회와 번영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출생 가정에 10만원 상당 괴산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축하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정권학 리우회장은 “청천면의 밝은 미래를 위해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바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이 기쁨의 순간을 매년 누리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천면에서는 2020년부터 출산가정에 총 21가구에 선물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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