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구 괴산군 부군수(55)가 12월 30일 간소하게 이임식을 갖고 부단체장직을 마무리 했다.

문 부군수는 지난 7월 취임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모든 열정을 쏟아 괴산군 발전에 힘썼다.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기획력으로 송인헌 군수를 보필했으며, 밖으로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내부적으로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해 내부 결속을 이루어 냈다.

송인헌 군수가 민선8기 출범 후 군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힘쓰는 동안, 문 부군수는 주요 사업들을 섬세히 챙겨 안정적인 군정을 이끌어냈다.

문 부군수는 “괴산군 부군수로서 6개월간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다”라며 “짧은 임기 동안 적극 도와준 괴산군 공무원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인헌 군수님과 함께 더 나은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오래도록 일하고 싶었으나 떠나게 되어 아쉽다”라며 “어디에 있더라도 괴산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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