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송년사] 정인화 광양시장
[2022 송년사] 정인화 광양시장
  • 황주하 기자
  • 승인 2022.12.30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역사 속으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고,

민선 8기, 새로운 광양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15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의 변화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요란한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새로운 정부 출범으로 정책 기조의

많은 변화가 있었고

사회‧경제적으로는 끝나지 않은 팬데믹 사태와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천재지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高)까지 겹치는 등

끊임없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올해 우리 광양은 새로운 백년대계를 위해

변화와 혁신을 선택한 의미있는 한 해였습니다.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성원 속에

민선 8기가 출범하였고

광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은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열어 가기 위한

토대를 구축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 여러분의 크나큰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시정 전반을 면밀히 파악하고,

시민들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약속을 빈틈없이 구현하기 위해

전력투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시정의 각 분야에서 값진 성과와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먼저, 새로운 광양시대의 시정운영 방향과

추진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도

수차례 시민평가단의 의견수렴을 거쳐

115개의 세부실천계획을 확정하였습니다.

그중 1호 공약인 4차 긴급재난생활비 지원을

신속하게 이행하여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했습니다.

다른 공약들도 차질 없이 실천하고

이행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년도 광양 성장을 견인할

2023년 국비 예산을

역대 최대규모로 확보하였습니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보다 298억 원이 증가한

5,57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리 시는 이 재원으로

‘광양항 활성화’, ‘신산업 육성’, ‘대규모 SOC’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요긴하게 쓸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올해 외부평가와 공모에서

총 139개 사업을 수상하고

1,810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둘째, 지속 가능한 광양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분야에서 포스코케미칼이

연간 9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 기반을

지난 11월 준공하였고,

포스코홀딩스도 약 5천 8백억 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 하반기,

배터리소재 전문기업인 씨아이에스케미칼의

양극재와 전구체 원료공장을 세풍산단에 유치하였고,

이차전지 소재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투자유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 한 해 총 30개 기업과 2조 3,51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전 부문 ‘최우수상’을 휩쓸었고

전남도 ‘투자유치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소산업 분야에서도, 지난 9월,

400억 원 규모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1차분 국도비 13억을 확보하고

수소생산, 저장, 이송, 활용 등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가 신산업 메카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기업 유치와 육성에

진력하겠습니다.

셋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완성’을 위한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지난 10월, 저의 공약이기도 하면서

시민들의 열망이 컸던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하여

플랫폼 완성을 위한 첫 결실을 거뒀습니다.

액수는 크지 않지만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출산 친화 인프라로

도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지난 11월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우리 시가 안심보육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에 빛나는

전국 최고의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확인시켰습니다.

이 밖에도 백운장학회 장학생 지원 확대,

국공립어린이집과 아이키움센터 지속 확충,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금호권역 청소년문화의집 준공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보육․교육도시 환경 조성에도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넷째, 도시 품격을 높이는 관광‧문화‧그린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였습니다.

지난 9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우리 시가 최종 선정되어

도시 품격을 높이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관광‧문화사업 공모사업에서도

‘윤동주 미디어파사드 설치사업’ 10억 원,

‘별빛캠핑지원사업’ 31억 원,

‘생생문화재사업’ 1억 2천5백만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특화 관광‧문화 기반시설 확충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 광양 K-POP페스티벌,

제28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섬진강 자전거 라이딩 행사 등 대형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안전한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광양관광의 기대 수준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우리 시가 도시숲,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잘 발휘된 도시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녹색도시 경쟁력도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 탄력을 이어 보다 더 도시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관광‧문화‧그린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펼쳐왔습니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2차례 직접 방문하는 ‘현장 소통의 날’과

매월 시민 누구나 시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감동데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12개 읍면동 순회 방문하면서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시민 청원제도와 시민 아이디어 창구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소통․참여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소리를 빈틈없이 담아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

‘시민 제안제도 전남도 최우수기관’ 수상,

‘지방규제혁신분야 우수기관 인증’과 함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짧은 기간임에도 유례없이 큰 성과를

이루어낸 것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공직자 한 명 한 명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와 1,500여 공직자는 아낌없이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내년 한 해도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년 12월 31일

광 양 시 장 정 인 화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기사 후원 계좌안내

농협 301-0234-1422-61
(손경흥 / 불교공뉴스)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