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2월 29일 올해 국가·민간기관에서 평가하는 각종 시책사업에서 총 4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기적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와 재난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매진하였음에도 민선8기 공정과 혁신을 통한 내실 있는 행정으로 3,3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행정안전부 「드론 활용 열지도」 혁신 챔피언 인증, 「지방자치단체 주민생활 우수 혁신사례 기관」 등 국가기관 및 경기도 시행 34개, 조선일보 선정 출산·보육 정책 대상 등 민간기관 5개 및 공공기관에서 5개를 수상하여 9억의 상사업비를 받아 해당 사업에 재투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국·도정 주요 정책분야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주어진 상사업비를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을 위해 7천5백만 원,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유지와 자립 지원에 2천만 원, 아동보호시설 지원에 3천5백만 원 등 총 1억 3천5백만 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예산으로 집행하여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구현에 기여 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환경으로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위해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각종 시책 추진에 앞장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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