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29일 괴산군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1,00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올해 1월 괴산군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500박스를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로, 2022년 한 해 시작과 끝을 괴산군 불우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사)한국나눔연맹에서 괴산군에 보여준 깊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관내 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 인천, 울산, 대구, 부산 등 전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을 대체해 도시락을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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