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인 대교1급자동차정비공장(달성군 소재), 성서자동차검사정비(달서구 소재), 혁신자동차정비검사소(동구 소재) 3개 업체이다.

자동차종합검사 환경개선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체를 발굴하여 업체의 자긍심 고취 및 시민이 만족하는 자동차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관내 74개 업체 중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로 지정 후 2년 이상 영업 중인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선정 방법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후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평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가를 참여시켜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사업자에게는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자동차관리분야 유공자 표창 시 우선권 부여, 언론매체 홍보 지원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올해 3개 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육성 및 검사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업체 자긍심 고취 및 시민이 만족하는 자동차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