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감물면(면장 이진훈)은 28일 행복감물보금자리주택을 방문해 출산축하금 40만 원과 쌀 5포대를 전달했다.

출산축하금은 3월 입주한 행복감물보금자리주택에서 11월에 첫 출생아가 태어나 이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감물면기관단체협의회,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했다.

행복감물보금자리주택은 농촌의 생활편의 증진과 계획적 개발을 통해 마을의 인구유입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고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활터전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취학아동이 있는 가족의 유입으로 폐교위기에 처한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2022년 3월에 10세대 총 46명이 입주완료했다.

이정훈 감물면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장은 “행복감물보금자리 주택 조성으로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고, 울음소리도 들려 활기찬 감물면으로 탈바꿈했다”라며 “면사무소 신청사 개청과 더불어 주변의 문화예술공간이 개선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감물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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