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회(회장:송정규) 회원 일동이 최근 부여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소년·소녀·독거노인 후원회로 활동하고 있는 한마음회는 10여명의 회원들이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정기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한마음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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