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복지마을(대표 김형춘)은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구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아궁이를 쓰던 부엌을 입식 부엌으로 바꾸고, 외부에 있던 세면실을 내부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개조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김형춘 대표는 “이렇게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아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여복지마을은 부여군 자활기업으로, 부여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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