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금천중학교(교장 김선희)는 ‘2022학년도 자유학기제 유공 표창’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천중은 “꿈이 담긴 Young Energy”를 슬로건으로 내실있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금천중은 매년 주제선택활동 78개 이상, 예술체육활동 23개 프로그램 이상, 동아리활동 13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왔다.

 특히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새로운 주제의 교과 심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대류를 이용한 바비큐 장비 만들기, CINE-뜰, 나는 우주의 주인공, 환경을 배려하는 참살이, 신바람 에너지스쿨’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또한,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학 탐방 전공 체험’이나 ‘우리 지역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우리 고장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진로를 탐색하도록 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더불어 ‘동화책 함께 읽고 식물 정원 만들기’와 같은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유학기 진로 탐색 활동을 운영하여 자녀와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자유학기제 담당인 유미영 교사가 2022년 자유학기제 유공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미영 교사는 “알찬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희 교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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