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규암면에 위치한 사비치킨(사장 유인권)이 소외계층을 위한 치킨·피자 세트 쿠폰 20매(총 72만원 상당)를 규암면(면장 정순진)에 최근 기탁했다.

유인권 사장은 “치킨 가격이 점점 상승하면서 누군가에게는 자주 먹기 어려운 음식이 됐는데,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이 걱정 없이 먹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정순진 규암면장은 “연말에 전달되는 치킨, 피자 쿠폰은 아동은 물론 양육자에게도 큰 힘이 된다”며 “뜻깊은 이웃사랑을 보여준 사비치킨 유인권 사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비치킨(사장 유인권)에서 후원한 치킨, 피자 쿠폰은 규암면 관내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 등 2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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