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센터와 무료급식소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노후 시설물을 교체해 주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1일(수)에 2고객센터 참사랑봉사단은 「삼익 지역아동센터」와「꿈이 있는 집 지역아동센터」에 복합기와 머플러, 경량패딩조끼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물품은 지역의 소외아동을 돕기 위해 2고객센터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15일(목)에는 참사랑봉사단 문양지부에서 두류동 소재「엄마의집 효도급식소」를 찾아 급식소 내부의 낡은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대구교통공사 사장은“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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