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덕면 ‘대덕행복나눔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하여 이개호 국회의원, 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 최용호 군의원, 최현동 군의원, 최형식 전 군수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적 기반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을 활성화해 마을 전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7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행복나눔터, 대덕쉼터 등을 조성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주민 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동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대덕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덕행복나눔터가 앞으로 대덕면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