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화2사(기초․첨단, MCC)가 연말연시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위해 4천만 원 상당 사랑의 김장김치를 마련해 23일 여수시와 함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롯데케미칼 사택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시장과 롯데케미칼 박수성 본부장, 김기순 공장장, 롯데첨단소재 김대중 공장장, 롯데MCC 김상명 공장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김치 1,290박스(4천만 원 상당)는 여수시 관내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3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든든한 겨울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수성 롯데케미칼 본부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연말연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과 시설 등에 고루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 분 한 분께 우리 기업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날씨는 춥지만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다년간 정성을 모아 큰 선물을 주신 롯데유화2사에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유화2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교복 지원, 홀로사는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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