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문화예술촌의 문화가 있는날 ‘앙코르 해동’의 12월 공연이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열린다.

12월 28일 수요일 오후 5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 <비스코시티와 함께하는 러브스토리>는 지역 뮤지션들로 구성된 비스코시티가 함께한다.

비스코시티는 2015년도에 재즈연주자들과 알앤비, 힙합 뮤지션이 만나서 음반레이블을 만들고, 흑인 음악에 기반을 둔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2022년의 마무리를 앞둔 이번 공연은 사랑을 주제로 준비했다. 다양한 형태의 사랑 중에서도 남녀 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피아노 황인선, 기타 조유석, 드럼 김지훈, 베이스 차유창, 보컬 조민식, 래퍼 윤승윤 씨가 함께 음악으로 표현한다.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은 대중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공연이 끝난 뒤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과 디저트로 구성된 애프터파티를 진행해 지역민과 관람객들을 위한 추억의 장을 선사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이 담양에서 즐겁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