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죽녹원 월파관에서 최근 (사)한국치유농업사협회(회장 김형준) 주관으로 ‘한국형 치유농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 라는 주제로 제1회 컨퍼런스가 펼쳐졌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100여 명의 치유농업사들이 참석해 6명의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으로 한국형 치유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사)한국치유농업사협회 김형준 회장은 “농업, 농촌이 편안해야 국민의 생활이 안정되고, 국가가 바로 설 수 있다는 믿음과 열정으로 치유농업사의 권익을 국가공인 치유농업사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업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소 생소한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치유농업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그 중 대표적인 업무는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치유농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이 치유농업사의 고유 업무영역인 만큼 수준 높은 치유농업사 양성 및 치유농업인 교육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