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충주시가 국내외 관광객의 여행편의를 위해 관광안내지도와 여행가이드북을 새롭게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관광안내지도는 풍경감상코스, 역사탐방코스, 레저체험코스, 삼색웰빙온천코스 및 산악등반코스 등 코스별로 분류해 여행객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이드북은 수안보온천을 중심으로 하는 수안보지역과 충주시내지역, 앙성온천을 중심으로 하는 북부지역 등 권역별로 분류해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쉽게 충주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광안내지도에는 한글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병기해 외국인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과 세계무술공원 같은 새롭게 각광받는 관광지 외에도 권역별 맛집, 체험관광지, 숙박업소 등의 내용도 담았다.

시는 이번 관광지도를 국내외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 호텔,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개인은 충주시 홈페이지(www.cj100.net)나 충주시 관광과(850-6711~4)로 전화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상덕 관광과장은 “이번 다국어 관광안내지도와 여행가이드북을 통해 충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문화관광도시 충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충주관광 인증샷 기념품 제공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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