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 토요일, 세종특별자치시 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초등 엘리트 농구부 창단 기념 및 연말연시 불우 청소년 기부를 위한 '2022 세종시 행복 농구 한마당'(이하 농구 한마당) 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한기범 감독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박재민, 샘오취리, 윤성호, 마이티마우스 추플렉스, 쇼리)과 현 국가대표팀 (추일승감독, 정선민감독, 이훈재 코치, 최윤아 코치, 이현중 국가대표 선수, 김민수 전 국가대표)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채워주었다. 그 덕분에 예상보다 많은 발길이 이어져 250여명의 세종시민이 참여하여‘행복 농구 한마당’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개회식에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 정광태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대한민국 농구협회 한국농구미래발전위원회 정재용 위원장, 대한민국농구협회 박종윤 상근부회장, 대한민국농구협회 임원진과 시·도 농구협회 회장단, 세종시스쿼시연맹 김선기회장, 세종시롤러연맹 홍지복회장, 세종시볼링협회 성기호회장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현 국가대표팀 감독, 코치 그리고 한기범 감독이 유소년부 경기에 팀 감독을 맡아 주었으며, 농구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농구 열정을 심어주었고 연예인농구단, 국가대표팀이 한 팀을 이뤄 기획재정부 농구동호회와 경기를 치름으로서 세종시 농구동호회에게 선진농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어서 세종 올스타즈 치어리딩팀 액트의 축하공연, 스포츠 용품이 걸린 자유투 챌린지와 경품추첨이 진행되었고 연예인 농구단과 국가대표팀의 사인회가 진행되며 세종시민과 농구 꿈나무들에게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었다.

김미선 세종시 농구협회장은‘세종시민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고 엘리트 농구선수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세종만의 농구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농구 종목 활성화와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Molten과 세종 연세맥스 스포츠센터가 후원하여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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