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21일부터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4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정세 불안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경기가 위축되어 고통을 받고 있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짧은 시간이나마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21일 대덕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평화의 마을, 홀트 아침뜰 및 휴먼스토리 등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과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경기 침체와 불황,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곳곳에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