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을 맞은 서울시 종합연구기관 서울연구원은 서울 100년 역사 중 눈부신 발전을 이룬 지난 30년 동안 서울의 싱크탱크로서 기여한 역할과 다가올 서울의 미래 3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아리랑국제방송과 공동으로 다큐멘터리 ‘서울의 미래를 그리다’를 제작하여 12월 20일(화) 방송한다.

‘글로벌 메가시티 서울의 싱크탱크, 서울연구원’이라는 부제로 방영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전·현직 원장과 연구진, 서울연구원에서 추진하는 현장 밀착형 작은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연구원이 서울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짚어 본다.

1992년 서울연구원 창립 이후 민선 1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 21세기 구상’, ‘월드컵 경기장’, ‘청계천 복원’, ‘대중교통체계 개편’, ‘한강 르네상스’, ‘동대문 DDP’, ‘2030 서울플랜’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서울시 우수정책 수립에 기여해 온 서울연구원의 숨은 히스토리를 전·현직 원장과 연구진, 작은연구에 참여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어본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서울시가 글로벌 메가시티로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더 적극적이고 도전적이며 실험적인 연구를 통해 서울의 변화를 선도하는 것이 서울연구원의 주요 임무”라고 밝혔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아리랑국제방송(Korea, World)을 통해 방영되며, 이후 아리랑국제방송 누리집(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서울의 미래를 그리다’(30분)

- 본방송: 12월 20일(화) 아리랑TV 07:00 (NY 17시/LA 14시)

- 재방송: 12월 20일(화) 아리랑TV 10:30, 23:30

12월 21일(수) 아리랑TV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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