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12월 19일(월), 관내 중학교 38교 인성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인성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긍정심리학과 자연 친화적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2023학년도 중학교 인성교육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관내 중학생들의 인성교육 핵심 가치와 덕목 실천을 위해 업무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와 단위학교의 학교교육과정 연계 자율적 인성 중심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연수를 통해 힘쓰고 있다.

사전활동으로 연수에 참여하는 담당 교사에게 ‘긍정심리학 성격 강점 기반 인성교육’ 도서를 제공하여 읽고 본 활동에서 지구별(1~7지구)로 중학생들의 행복을 위한 교육과 상담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해 토의하였다.

또한 자연 친화적 체험활동 전문가(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지구의 자연을 활용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다양한 체험과 경험이학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인성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였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 중등교육과장은 “인성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학생의 행복 증진이며 이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하며, 2023년 인성교육의 방향 설정에서부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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