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조양순)은 충남도내 보육교사 대상으로 보육교직원교육 ‘내일 더 맑음’을 11월 19일(토)부터 12월 10일(토)일까지 실시하였다.

충청남도어린이집 81개 기관과 194명 보육교직원이 참여하였다. 이번교육은 보육교사에게 꼭 필요한 줌(zoom)과 대면의 혼합으로 구성하여 3주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놀이중심 교육과 놀이지원자로서의 역할강화, 정서함양을 위한 마음보듬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충남지역 보육교직원들은 “나만의 작은 숲 정원을 만들며 어린이집 아이들이 생각이 나고 다음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올리브나무 수업을 듣고 싶다.”, “손재주가 없어서 망치질이 서툴러 힘들었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다른 선생님들과 협력하는 과정이 참 재미있었고 기분전환이 되었다. 앞으로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자주 운영해주셨으면 좋겠다.” 등 소감을 밝히고 향후 추진 예정인 교직원 대상 프로그램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조양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장은 “앞으로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신장과 놀이지원자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을 보다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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