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 아이들이 미래로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1일 소영준 담양우체국장이 (재)담양장학회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소영준 국장은 평소에도 성라자로마을 등에 30년 이상 정례적 성금기부를 하고, 4년 전부터는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재단에 연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1년 코로나19로 개인에게 지급된 국가재난지원금 70여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올해 담양군 생활지원금 10만원도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쌀로 기부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끊임없이 나누고 있다.

소 국장은 담양우체국의 경영비전도 ‘고객과 직원이 함께 행복해하는 우체국’으로 정해 부임 3년 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해왔고 담양군 주관 행사에도 동참하며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 우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소영준 담양우체국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곁에서 함께하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공익활동에 노력하고, 지역인재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