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16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광양 신진작가 연합전시 ‘NEW ART SAILING GWANGYANG’을 연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민에게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여섯 번째 전시회로,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에 소속된 신진작가 20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신진작가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자리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물과 우리 고장의 풍경 등을 담아낸 수채화, 유화, 아크릴화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개성이 담긴 회화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창작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NEW ART SAILING GWANGYANG’은 12월 16~22일 열리며, 전시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61-797-252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해줄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참여 공간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는 수채화,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각, 서예, 미디어아트 분야 작가 111명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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