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표 조영길)은 14일(09:00) 음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영상은 기타 발전기와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로 대소면 소재 중소기업이다.

조영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태우(대표 권상대)는 같은 날 (9:30) 음성군청에서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태우는 세제 제조업체로 매년 2천만원 상당의 기탁 금품을 꾸준히 군에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2022년 충북스타기업(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평균 매출 증가율 5% 이상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권상대 대표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성금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는 ㈜태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경제 침체로 어려운 기업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영상과 ㈜태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은 지역 기업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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