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소년과 청소년기관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2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11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사례 및 콘텐츠의 발굴·보급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는데 목포시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5개 중 4개를 차지했다.

목포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일여고 김현지와 항도여중 이한이 활동사례 개인부문,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활동사례 동아리부문,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터전 부문(기관 표창)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발낙지팀이 아이디어부문 전라남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 청소년들이 전라남도자원봉사대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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