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CRI, 원장 황인성)은 9일 2022년 연말연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및 도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농산물로 만든 “충북 못난이 김치” 100박스(1,000kg)를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연말 나눔의 온도를 높이는데 함께 하였다.

특히, 이번 기부 동참에는 저소득층의 겨울철 대비 김장비용 지출 부담 완화와 월동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내 농가에서 수확을 포기한 배추를 활용하여 만든 못난이 김치를 구입하여 농가도 돕고, 국산 김치소비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에도 함께 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황인성 원장은 “올해 기부사업은 김장만은 우리 것을 먹자는 충청북도의 ‘충북 못난이 김치 의병운동 사업’에 적극 동참, 판로가 없어 폐기해야 하는 농산물의 소비로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자는 상생과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충북연구원으로, 따뜻한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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