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관기초등학교(교장 김홍석)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6학년 학생들(총 23명)이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 파크에서 2박 3일 일정의 ‘사제동행 스키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사제동행 스키캠프에는 소규모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겨울스포츠 도전 및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적극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체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 강사의 강습 및 곤돌라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줄어들었던 학생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석민 학생(3학년)은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온 스키장이라서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교사 오승영은 “ 사제동행 교육활동으로 진행돼 감회가 새로우며,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스키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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