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들의 염원을 담아 탄생한 불교계 공익방송 BBS 불교방송이(사장:이선재) 개국 32주년과 만공회 출범 7주년을 맞아 ‘행복한 나를 찾는 길’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BBS 불교방송은 매년 만공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콘서트를 진행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뮤지컬과 재즈, 국악을 선보이는 문화 콘서트를 마련해 12월9일(금) 오후3시, BBS 불교방송 TV와 라디오, 유튜브로 동시 생중계했다.

콘서트는 온택트 형식으로 BBS 불교방송 이선재 사장과 BBS 만공회원들만 간소하게 참석했으며 라디오 ‘힐링스테이’ 진행자이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부장 탄업스님과 ‘룸비니동산’ 진행자 도운스님 그리고 뮤지컬 싯다르타 공연팀, 재즈보컬 김혜미, 국악인 김용우 씨가 출연해 축하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콘서트에서는 그 동안 BBS의 발전과 만공회 활성화에 공헌하신 만공회원 서화 오세광, 청아 사용배, 보덕궁 최경원, 무생인 정명희, 우천화 불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BBS 불교방송 이선재 사장은 “BBS 불교방송은 앞으로도 불교방송을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한분 한분의 정성을 소중히 여기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송포교에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다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콘서트 축하 공연 전에 각계 인사의 축하 영상이 방송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BBS 불교방송은 1990년 전국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개국 했고 지금 TV와 라디오, 유튜브까지 아우르는 종합 언론사로서 면모를 갖췄다”며 BBS를 치사하고 “만공회가 불교방송의 든든한 후원조직으로 미래 시대를 열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만공회를 격려했다.

이어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도진정사, 대한불교관음종 총무원장 법명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우인정사의 축하 메시지가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세계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는 미디어 포교사로서 BBS 불교방송의 내일을 기대한다”고 말했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불교방송의 발전을 응원했다.

BBS 만공회는 불교방송 후원으로 만 가지의 무량한 공덕을 짓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15년 12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불자 뿐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 관심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BBS 불교방송은 만공회 후원에 힘입어 고품질 불교 콘텐츠 제작 및 뉴미디어 포교 선도, 글로벌 포교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BBS 불교방송 32주년 · 만공회 7주년 기념 ‘행복한 나를 찾는길’의 녹화 방송은 12월 12일(월) 13시 30분, 12월 13일(화) 14:30, 12월 14일(수) 11:30, 12월 15일(목) 14:30, 12월 16일(금) 13:30 5일간 BBS TV로 만나 볼 수 있다.

BBS 불교방송의 방송 채널 안내와 만공회 관련 문의는 1855-3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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