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김영숙)는 8일 2022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보건소 표창을 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인식 제고 등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괴산군은 지역자원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보건소 이용자들의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힘써 충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건강부스운영, 레드서클캠페인 등을 통한 환자 조기발견 △건강 접근성 증대를 위해 시장상인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 프로그램 △보건소 이용자 및 방문보건관리 대상자의 투약률 향상 프로그램 △지역자원 간 연계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및 의료비 지원사업 △괴산군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캠페인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에 힘써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수치를 정상화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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