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는 지난 7일 여성회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여성단체 활동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여성단체에서 추진해왔던 각종 사업들의 성과와 실적을 되짚어 보고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3년 새해의 알찬 계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지원사업,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사업의 추진 활동을 발표하며 회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도축제 편의점 운영, 사랑의 알뜰 바자회 등의 수익금 200만원을 군민장학금으로 기탁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은주 회장은 “우리 여성들이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과 권익신장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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