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보건소는 8일 청주에서 개최된 ‘2022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재가암 분야와 ‘2022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성과대회’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재가암환자 등록 및 방문건강관리, 자조모임, 지역암센터연계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받았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는 올해 사업 실적과 비대면 활용사례, 민간기관 및 지역자원 간 연계 수행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 특별상에 이어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되었던 보건사업의 재개 후 비대면 사업 강화와 대상자 접근법 전환 노력 등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한 성실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3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쉴 틈 없는 근무환경 속에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한 직원들 덕분에 매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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