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 따른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괴산지역 주유소 유류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황을 파악해 긴급상황에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업체가 살아나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진다”라며 “우리 지역의 업체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지역 곳곳에 계신 전문가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실효적인 자문을 받는 등 괴산군 군정발전에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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