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과 영동군 지역활성화센터는 영동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역 역량 강화로 2022년도 서비스 전달자 체계발굴 및 구축 “찾아감동”을 추진하였다. 서비스 전달자 체계발굴 및 구축 프로그램인 ‘찾아감동’은 영동군민 누구나 쉽게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사업으로, 전문성과 실질적 경험을 갖춘 전달자(감동팀)을 발굴하여 배후 마을에 직접 찾아가 전달자가 가진 재능을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전달자의 역량강화 및 서비스 전달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한다.

찾아감동 ‘세대공감놀터’ 팀에서는 지난 6월 24일을 시작으로 5회차에 걸쳐 전달자 역량강화프로그램을, 10월 26일부터 5회차에 걸쳐 서비스 전달활동을 진행했다. 전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보드게임을 접하고 직접 운영해보며 아이들, 어른들 다양한 대상을 위한 게임을 연구하였다. 전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영동군에 보급할만한 다음의 보드게임을 개발하였다.

찾아감동 ‘세대공감놀터’팀은 연구를 통해 개발한 이 게임을 가지고 심천면 약목리, 용산면 상용리, 매곡면 노천중리, 양강면 내만리, 영동읍 설계리, 용산면 구촌1, 2리를 차례로 찾았다. 세대공감 놀터팀은 마을마다 이루어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만나 건강체조를 통해 마음과 몸을 풀고, 게임을 시연하며 건강한 놀이 문화를 전파하였다. 보드게임을 통해 주민들 간에 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어 마을의 친밀도를 높이고, 보드게임 활동으로 뇌의 다양한 영역을 자극 시켜 인지능력과 감각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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