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이 ‘천사릴레이 기부캠페인 다섯 번째 이야기’모금 목표액을 초과달성하여 오늘 12월 5일(월) 11시에 천사반장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성료를 알렸다.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여파와 경제침체 등으로 모금이 활발하지 못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총 기부자 1,304명(개인 1,292명, 기관‧단체 12개소), 기부금 목표액 15백만원을 돌파하여 총 18,000,000원을 모금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하여 벌써 5회째 천사릴레이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취약어르신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및 노인복지관 시설기능보강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환 충청북도노인복지관장은 “천사반장(복지관 어르신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목표액을 초과달성할 수 있었으며 2023년에도 천사릴레이 기부캠페인은 계속 이어질 것이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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