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5일 대전적십자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와 유성구 자원봉사협의회, 유성구 새마을부녀회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린 ‘제13회 유성국화전시회’ 기간 중 이들 단체가 먹거리 매점 운영을 통해 번 수익금의 일부로, 추후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대표적 행사인 유성국화전시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에 나서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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