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의료접근성이 낮은 보건지소에서 코로나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기간은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각 면 보건지소 마다 주1회 접종일을 지정하여 총 3회 접종을 실시한다.
△용산지소 7일(수), 13일(화), 22일(목) △황간지소는 7일(수), 14일(수), 21일(수) △추풍령지소는 7일(수), 14일(수), 21일(수) △매곡지소는 8일(목), 14일(수), 21일(수) △상촌지소는 7일(수), 14일(수), 21일(수)이다.
△양강지소는 6일(화), 13일(화), 20일(화) △용화지소는 7일(수), 14일(수), 21일(수) △학산지소는 8일(목), 13일(화), 20일(화) △양산지소는 7일(수), 14일(수), 21일(수) △심천지소는 7일(수), 14일(수), 21일(수) 진행될 예정이다.
접종시간은 해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다.
접종대상은 18세이상 2차접종이상 완료한 자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 확진된 경우에도 별도에 간격을 두지 않고 접종할 수 있다.
이번 접종 시 사용되는 백신 종류는 mRNA 2가백신(화이자 BA.4/5)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백신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2가 백신을 통해 겨울철 재유행에 적극 대비함으로써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전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