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2022년 충청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도내 11개 시․군 성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해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바우처 이용률, 예산집행률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군은 현장점검 이행률, 홍보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25명이 사업을 이용하고 있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초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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