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는 12월 1일(목) 발달장애인예술단 ‘얼쑤’공연단을 초청하여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했다.

문화예술공연은 천안 발달장애인예술단 ‘얼쑤’가 본교를 방문하여 진행되며 ‘딱 친구 토끼랑 자라’ 마당극을 펼쳤다.

‘얼쑤’ 공연단은 발달장애인에게 문화예술향유 기회 제공과 공연을 통해 전문 예술가로서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공연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연 관람의 즐거움과 함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은 강당에서 진행되며 강당에서 관람이 어려운 학생들이 교실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실시간 방송을 송출하여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실에서 많은 학생이 마당극을 즐겼다.

한편, 나사렛새꿈학교는 학생들의 개별적 요구와 특성에 알맞은 ▲문화 ▲예술 ▲여가 ▲진로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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