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일 창평면사무소에서 2022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 이야기 창평면 제4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021년 창평면 도시재생사업(주거지지원형) 선정으로 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주민과 지역의 재생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했다.

제4기 도시재생대학은 10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시 패러다임의 변화 및 새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 강의, 마을관리 협동조합 특강, 선진지 견학, 주민공모사업 안내, 유튜브 기초교육 등으로 채워졌다.

아울러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창평면의 도시재생을 통한 각자의 소원을 담아 일곱 빛깔 우리 마을 지킴이 부엉이를 만들어 발표하고 회차별 교육내용을 돌아보는 성과공유회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창평면 도시재생사업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수료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9월 창평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해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앞으로 진행하는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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