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건소는(소장 윤서영)는 치매안심마을(증평읍 죽리, 원평리)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군 보건소는 죽리마을에는 마을 내 광장에 치매 사업 홍보용 현수막게시대를 설치하고 원평리 마을에는 마을회관 내 치매 교육장을 설치하는 등 치매 교육과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두 개 마을 경로당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채움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주 2회씩 운영해 치매고위험군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 2019년 4월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 접근성, 지역사회자원 등을 고려해 죽리와 원평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치매어르신 및 가족,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내년에도 지역사회의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